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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by 월드피드 201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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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개요 :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 138분 / 개봉 2010.03.18

감독 : 마틴 스콜세지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테디 다니엘스), 마크 러팔로(척 아울) 등

 

누군가 사라졌다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셔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이상한 쪽지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지고, 테디는 수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병원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두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하고, 수사는 전혀 진척되지 않는다. 설상가상 폭풍이 불어 닥쳐 테디와 척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그들에게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2010년에 개봉한 영화.

그당시에 나는 군대에 있었는데, 그래서 그 당시에 어떤 영화가 유행했는지 잘 모르겠다.

영화관에서만 광고하는 그런 영화들이 많으니까

또 영화관 마다 개봉하는게 있고 그렇지 않는게 있으니까

 

이 영화는 반전영화다.

우리를 반전으로 이끌어가는 영화의 법칙은 우리에게 주인공만 계속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주인공의 마음이 되고 주인공의 눈으로 이야기를 보게된다.

그런 후에 반전에 대해 보여주면 우리는 놀라겠지

만약 주인공이 아닌 주변인의 시점으로 보여줬다면 얘기는 달라질 것이다.

 

 

이야기는 줄거리에 나와있는데로다.

이 섬은 전체적으로 정신병원인데 이곳에서 한 여자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FBI 요원인 테디가 이번에 처음 만난 파트너 척을 만나 섬에서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런 영화가 그렇듯 이야기는 점점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애초에 고립된 섬, 삼엄한 경비같은 것만 보더라도 이들이 이곳에서 못나갈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리고 이야기는 왠지 이들이 이곳에서 못나가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환자들과 면담을 하는 중 한 환자가 테디에게 건내준 '도망가'라는 쪽지를 받고

이상함을 직감한 테디는 이곳에서 나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조금씩 듣게 되는 이상한 이야기, 이상한 꿈

그리고 반전.

그래도 이정도 반전이면 꽤 괜찮았던 것 같다.

자세한 내막을 모르니 반전을 예측하기도 힘들다.

 

개인적 평점 ★★★☆☆

 

 

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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